이미영 이혼, 4년만에 뒤늦게 알려져 충격~!!

2009-01-22     스포츠연예팀

탤런트 이미영이 2005년 파경을 맞은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이미영과 결혼했던 미국인 킷 존스턴 교수는 22일 발간된 여성중앙 2월호에서 "4년 전인 2005년부터 혼자 살고 있었으며, 그해 9월 이미 헤어진 상태다"라고 밝혔다. 

이혼 이유에 대해선 "결혼 8개월만에 아이가 생겼지만 유산이 되는 아픔을 겪었고, 국제결혼이라 문화적 차이와 소통의 문제가 있었다"라고 털어놨다. 

이미영은 2003년 메릴랜드 대학 용산 분교 음악과에 재직 중인 미국인 킷 존스턴 교수와 재혼했다. 두 사람은 결혼식만 올리고 혼인신고를 하지 않아 이혼 등의 수속 없이 서로 합의하에 부부관계를 정리한 것으로 알려졌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