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하사 목매 숨진 채 발견

2007-01-28     연합뉴스
부상한 현역 군인이 집에서 요양을 하다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27일 오전 11시15분께 대전시 서구 갈마동 A(22) 하사 집 화장실에서 A하사가 가스배관에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어머니(43)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A하사가 근무 중 허리를 다쳐 집에서 치료를 받고 있었으며 전역을 한달여 앞두고 있었다는 유족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