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프로판가스 세금 2년간 한시면제 추진 2009-01-24 백진주 기자 민주당 이용섭 의원은 LPG 프로판 가스에 붙는 세금을 한시적으로 면제하는 내용을 담은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제출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LPG 프로판가스에 부과되는 개별소비세와 부가가치세를 2010년 12월31일까지 면제하도록 돼 있다.현재 프로판가스에는 1㎏ 당 14원의 개별소비세와 부가세(가격의 10%)가 부과되고 있다. 이 의원은 "개정안이 통과되면 취사.난방용으로 프로판 가스를 주로 사용하는 영세서민, 소규모 음식점이 혜택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