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이벤트, 깜짝몰카 시민들에게 감동선사 '호평!'

2009-01-25     스포츠연예팀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이 깜짝이벤트로 시청자들에게 예상치 못한 기쁨과 감동을 선사했다.

25일 방송에서‘1박2일’팀은 전남 벌교에 내려가 주유소에서 동물 탈을 쓰고 얼굴을 가린 채 주유하려는 시민들과 어울렸다.

멤버들은 이날 방송에서 야외취침을 걸고 복불복게임을 하면서도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은지원은 시원한 동치미 대신 식초향 가득한 신치미를 선택, 야외취침을 하게된데 이어 이수근과 꼬막 2000개를 캘 멤버를 정하는 게임에서도 까나리를 선택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결국 이수근과 은지원은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 새벽 2시에 뻘에 나가 한시간여 동안 꼬막을 캐며 시청자들과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장면을 보여줌으로써 시청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시민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예상치 못한 멤버들의 출연에 함께 사진을 찍고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