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카라, '리얼 혈투! 내주먹이 운다'

2009-01-25     스포츠연예팀

 MBC '설 특집 스타 격투기쇼- 내 주먹이 운다'에서 쥬얼리의 김은정과 카라의 구하라가 링 위에 올라 리얼한 혈투를 벌였다.

제작진은 "경기 전에는 예쁜 여자 아이돌 가수들의 대결이라 누구도 경기 자체에 큰 기대를 하지 않았다. 남자 출연자들에게는 처음부터 가장 기대되는 경기였지만 여자 출연자들은 모두 이들이 링 위에선 또 얼마나 예쁜 척 약한 척을 할까 하는 생각이 컸다"고 밝혔다.

이들 외에도 홍팀 주장 김보성, 청팀 주장 이계인을 필두로 줄리엔강, KCM, 이민우, 배기성, 조원석, 2PM(찬성, 닉쿤), 상추(마이티마우스), 김새롬, 김나영, 장영란, 춘자, 정주리, 김숙 등이 출연한 MBC '설 특집 스타 격투기쇼- 내 주먹이 운다'는 권투 뿐 아니라 유도, 레슬링 등 격투기의 모든 것을 한 자리에서 펼친다.

해설에는 여성 챔피언 조혜련과 스포츠 중계의 위트맨 김성주가 나서 뜨거운 열기에 입담을 더 한다.

방송은 26일 오후 6시 4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