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크루즈안젤리나졸리, 새해 계획 가장 잘 지키고 있을 연예인 1위

2009-01-27     스포츠연예팀

 

톰 크루즈와 안젤리나 졸리가 새해 계획을 가장 잘 지키고 있을 것이라고 네티즌들이 꼽았다.

국내최대 영화포털 사이트 맥스무비(대표 주태산, www.maxmovie.com)가 2009년 새해를 맞아 지난 1월 16일(금)부터 23일(금)까지 8일 동안 “새해 계획을 가장 잘 지키고 있을 것 같은 외국배우는?”이라는 설문조사를 1월 말 개봉 외화들의 남녀 주연배우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남녀 설문에 실명 네티즌 총 7,981명이 응답했다.

새해 계획을 가장 잘 지키고 있을 것 같은 남자배우로는 <작전명 발키리>의 톰 크루즈가 꼽혔다. 응답자 3,188명 중 1,948명이 톰 크루즈를 선택해 톰 크루즈는 전체 응답자 중 61.1%를 차지하며 1위를 차지했다. 방한 행사에서 보여준 “친절한 톰 아저씨”의 모습이 네티즌들에게 어필한 것으로 보인다.

뒤를 이어 <적벽대전2 : 최후의 결전>의 양조위(387명, 12.1%)가 2위를 차지했고 그 뒤를 <트랩>의 리차드 기어(268명, 8.4%), <적벽대전2 : 최후의 결전>의 금성무(168명, 5.3%), <베드타임 스토리>의 아담 샌들러(135명, 4.2%), <알파독>의 저스틴 팀버레이크(102명, 3.2%), <잉크하트:어둠의 부활>의 브랜든 프레이저(92명, 2.9%), <적벽대전2 : 최후의 결전>의 장첸이 각각 3위~7위를 차지했다.

네티즌이 뽑은 새해 계획을 가장 잘 지키고 있을 것 같은 여자배우에는 <체인질링>의 안젤리나 졸리가 꼽혔다. 응답자 72.4%인 3,470명(총4,793명)이 안젤리나 졸리를 꼽아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월드 스타임에도 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모습 등이 네티즌들에게 인상적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뒤를 이어 <레저베이션 로드>의 제니퍼 코넬리(386명, 8.1%), <적벽대전2 : 최후의 결전>의 린즈링(310명, 6.5%), <트랩>의 에이브릴 라빈(242명, 5.0%), <알파독>의 아만다 사이프리드(218명, 4.5%), <베드타임 스토리>의 케리 러셀(162명, 3.4%)이 그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