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매니저, 밤샘 촬영 이민호 귀가 시킨후 교통사고

2009-01-27     스포츠 연예팀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KBS 2TV 월화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주인공 이민호(22, 구준표 역)의 매니저가 26일 밤 늦게 촬영을 마친  이민호를 데려다 주고 집으로 가던중 추돌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져 네티즌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스포츠서울에 따르면 이민호의 매니저는 이날 밤  차량 조수석 옆면이 파손되는 추돌사고를 당했다.  앞서 지난 24일에는 이민호의 소속사 이사가 올림픽대교에서 교통사고를 당했으며 지난 21일에는 김현중, 22일에는 김준이 탄 차량이 잇따라 가벼운 접촉사고를 당했었다.

이민호의 소속사 측은 “빡빡한 촬영 일정으로  연기자는 물론 매니저들도 잠을 제대로 못자 수면부족으로 인한 집중력 해이가  교통사고의 원인인 것 같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이민호는 연휴중에도 매일 촬영에 매달렸으며 설날에도 아침부터 밤까지 촬영 스케줄을 소화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