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석, 비의 레이니즘 완벽 재연 "나는 '벼'" 폭소
2009-01-27 스포츠연예팀
개그맨 서경석이 비의 '레이니즘' 안무를 완벽히 소화해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이하 ‘스친소’)에 출연한 서경석은 가수 비로 부터 직접 선물받은 ‘레이니즘’ 의상을 입고 비의 댄스를 코믹스럽게 패러디 해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또 서경석은 함께 출연한 이윤석과 재치있는 입담과 개그로 여전히 변함없는 환상의 호흡을 선보였다.
특히 장기자랑에 앞서 “이제는 제발 장가갈래~”를 외쳤던 서경석은 비가 아닌 ‘벼’로 나서 비의 ‘레이니즘’ 댄스를 패러디해 38세 노총각의 뜨거운 저력을 보여줬다.
한편 이날 서경석은 결국 조안이 데리고 나온 26살의 정미정 양과 소개팅에 성공했다.
뿐만 아니라 서경석은 그동안 예능 프로그램에서 선보이지 않은 이승철의 모창을 비롯한 다양한 개인기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