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아 신년운세, "타고난 왕비팔자, 올해 안에 결혼한다"
2009-01-27 스포츠연예팀
<사진 : 연합뉴스>
SBS ‘일요일이 좋다’ 코너 ‘골드 미스가 간다’(골미다)의 멤버 다섯명의 2009년 연애운세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8일 방송된 ‘골미다’에서 다섯명의 멤버 진재영 송은이 장윤정 신봉선 양정아가 점집을 방문, 신년 연애운세를 봤다.
이 날 역술가는 "양정아는 타고난 것이 왕비의 팔자다. 올해 이 방송을 통해 인연을 맺은 사람과 결혼에 골인할 것"이라는 점쳤다.
이어 그는 "상대 남자는 굉장한 배경을 가진 대단한 집안이다. 양정아 본인이 아닌 집안에서 결혼으로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또 진재영의 연애운세에 대해서는 “지혜 많은 여인의 사주이면서 황소 고집의 결혼운은 이미 와 있다. 연애결혼은 아니고 중매결혼이다. 소개로 와야 한다”며 “이번 설을 쇠고 이후에 온다. 올해 만날 사람이 마음에 뒀던 남자 같이 사랑할 사람이다. 12년 전 사랑이 왔는데 너무 어릴 때 와서 본인은 몰랐다. 그 사람이 직업만 바뀌어 다시 온다”고 밝혔다.
이어 송은이에 대해서는 “광대 사주이고 복덩어리다”면서 “아들만 셋을 낳고 몸이 약하다”고 말했다.
또 신봉선은 “여자로 칼을 갖고 태어났다. 캐릭터가 강하고 세다는 뜻이다. 한겨울 속에서도 꽃 피는 인동초와 같다”며 “부부의 연은 있다. 상대 남자는 올해 온다. 같은 예능인이다. 이미 만났다. 가수는 아니고 종합예술인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