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진환, '김현철, 김건모 등 17명 목소리' 모창 '화제'

2009-01-27     스포츠연예팀

그룹 스윗소로우의 성진환이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이하 놀러와)에 출연해 놀라운 모창실력을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6일 방송된 '놀러와-모사의 달인' 특집에 출연한 성진환은 김현철, 김건모, 김종서, 김동률, 이소라, 바비킴, 성시경 등 17명의 목소리로 '놀러와'의 로고송을 불러 출연자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특히 성진환은 최근 MBC 일일시트콤 '그분이 오신다'에서 정재용의 친구 진상이로 첫 연기 도전에서도 귀여운 외모와 맛깔스러운 연기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성진환은 지난 2005년 스윗소로우 1집 앨범 'Sweet Sorrow'로 데뷔했으며, 2004년에는 제 16회 유재하음악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