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공장화재, 신원 미상의 남성 1명 사망 2009-01-27 이경환기자 27일 오후 4시33분께 충남 천안시 두정동 한 비닐포장지 생산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안에 있던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자가 숨진 채로 발견됐다. 불은 공장 내부 1천여㎡를 모두 태운 뒤 2시간30분만에 불길이 잡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 및 피해규모를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