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 원색의 발랄함 '풀터치 오렌지폰' 출시
2009-01-28 이민재 기자
모토로라는 2G 풀터치 스크린폰 모토프리즘(MOTOPRIZM)에 오렌지 컬러를 입힌 모토프리즘 오렌지를 한국에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모토 프리즘 오렌지는 테두리 및 터치스크린 주변, 하단 돌출부뿐만 아니라 상단 양 끝에 위치한 홈 버튼과 전원 버튼에도 발랄한 오렌지 컬러를 입힌 것이 특징. 진공증착 처리되어 화려하게 반짝이는 오렌지 컬러는 소프트필 코팅처리된 측면과 후면의 고급스러운 다크그레이 컬러와 어우러져 강렬한 대조를 이룬다. 후면 힌지와 맞닿은 테두리에도 오렌지 컬러를 넣어 내부가 살짝 드러나는 느낌을 준다.
그외 투명한 레이어 위에서도 손가락 터치로 통화목록 확인 및 전화걸기, 문자메시지 확인, 앨범 보기 등 핵심기능을 빠르게 실행할 수 있다. 10개 채널2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위성 DMB1, 300만 화소 카메라, 블루투스 기술, VOD1, MOD1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도 제공하고 있다. 건강 정보를 제공하는 ‘생활 동의보감2’과 와인 사전 ‘인조이 와인2’ 등의 콘텐츠도 들어 있다.
모토로라 CXD 서울 스튜디오의 황성걸 상무는 “투명 레이어가 덮고 있는 전면 테두리에 산뜻한 오렌지 컬러로 포인트를 줘 모토프리즘의 독특한 폴더형 풀터치폰 형태를 더욱 부각시켰다”며, “남다른 아이템으로 개성을 표출하고 싶어하는 트렌드 세터들이 생기 있게 새해를 시작할 좋은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 SK 텔레콤 판매점에서 구입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