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뉴데이 수아, 성대결절로 활동 비상 "라이브 계속해야죠~"
2009-01-29 스포츠연예팀
신인그룹 브랜뉴데이의 멤버 수아가 성대결절 진단으로 활동에 비상이 걸렸다.
소속사인 캐슬 J 엔터프라이즈 관계자는 "수아가 지난 24일 MBC '쇼 음악중심' 생방송을 마치고 목에 통증을 호소해 병원에서 검사한 결과 성대결절 초기 진단을 받았고, 병원 측으로부터 절대안정을 취하라는 권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수아 뿐 아니라 채린, 수지 멤버들 모두 후두염 증세를 보이고 있다. TV 방송활동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너무 무리한 연습과 체력저하때문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브랜뉴데이는 특히 모든 방송활동을 라이브로 소화하며 활동 중이라 더욱 활동이 여의치 않은 상황.
하지만 브랜뉴데이 멤버들은 "성원해주는 주위 분들과 팬들을 위해 끝까지 라이브 무대로 멋진 방송활동을 보여 드리겠다"며 각오를 전했다.
한편 브랜뉴데이는 첫번째 미니앨범 '레이디 가든(Lady Garden)' 타이틀곡 '살만해'가 각종 음악온라인 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사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