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 수원 주부시신 발견..또 알몸 암매장

2009-01-30     조창용 기자
경기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지난해 11월 9일 군포 살해범 강호순(38)이 살해한 것으로 드러난 수원 실종 주부 김모(48)씨의 시신을 찾았다고 30일 밝혔다.

   경찰은 이날 오전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성포동 야산에서 알몸 상태로 암매장된 김씨의 시신을 발견했다.강씨는 군포 여대생과 마찬기지로 옷을 모두 벗긴 뒤 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