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비즈니스 리더를 위한 ‘프리미엄 폴더’ 출시

2007-01-30     최영숙 기자
LG전자가 비즈니스 리더들을 겨냥해 고급스러운 디자인에 사용 편의성을 높인 ‘프리미엄 폴더(모델명:LG-SV260)’를 출시한다.

‘프리미엄 폴더’는 조작이 쉽고 간편한 기능으로 비즈니스맨들과 중·장년층의 사용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회의 중 말하지 않고 문자로만 통화 가능한 「모티켓(모바일+에티켓)기능」 ▲중요한 회의내용을 저장할 수 있는 「음성메모」 ▲TTS(Text to Speech) 기술로 전화를 건 사람과 문자메시지 내용, 오늘의 일정을 목소리로 알려주는 「음성 비서」 등 특화기능이 탑재돼 있다.

또한, 중·장년층을 위한 돋보기 기능이 있어 일정과 메모를 큰 글씨로 볼 수 있으며, 메뉴 글자의 크기도 조절이 가능하다.

이 밖에 130만 화소 카메라, MP3플레이어, 단어를 읽어주는 전자사전, 지하철노선도, 스톱워치, 단위변환기 등 다양한 부가 기능을 내장했다. 가격은 30만원 대 후반.

‘프리미엄 폴더’는 메탈재질의 외관에 반사 코팅된 외부 LCD창을 채택해 절제된 세련미를 강조했다.

LG전자는 SKT의 감성브랜드 ‘T스타일’ 휴대폰으로 출시되는 ‘프리미엄 폴더’가 디자인과 함께 편의성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 크게 어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