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탈퇴, 솔비 이어 2개월 여만에 결심 '왜?'

2009-01-30     스포츠연예팀

솔비에 이어 그룹 타이푼의 여성 멤버가 영입 2개월여 만에 팀에서 탈퇴한다.

하나의 소속사는 30일 한 인터넷 언론과의 전화통화에서 "하나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팀에서 하차하기로 했다"면서 "하나가 앞으로 다시 합류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본다"고 전했다.

지난 해 11월 타이푼의 3집앨범에서 부터 타이푼의 멤버가 된 하나는 결국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약 2개월 만에 타이푼으로서의 활동을 접게 됐다.

한편 타이푼은 앞으로 객원보컬을 영입해 3인 혼성그룹 체제를 이어갈 예정이다. 타이푼 소속사측은 일단 소속사의 신인가수를 객원보컬로 내세워 방송활동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