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곳'만평]"이런 보험회사 거래,암 걸려도'꽝'"

2009-02-02     일러스트=이대열화백

"삼성화재 보험 가입자는 암에 걸려도 정신 차리지 않으면 돈 한푼 못 받습니다.설계사가 말만 믿다가는 꼼짝 못하고 당합니다. 보험 전문가 아니면 삼성화재 가입하지 마세요" 

수원시 인계동의 정 모 씨는 지난 2000년 5월 아버지가 췌장암 진단을 받자 삼성화재 설계사에게 보험금 지급 여부에 대해 문의했다.정씨의 어머니가 가족들 명의로 가입한 보험이었다.

그러나 설계사는 “췌장암 진단을 받기 20여일 전에 실효된 보험을 부활했기 때문에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없다”고 잘라 말했다.

정 씨 가족은 보험료를 제 때 못 내 실효 통보를 받은 뒤 설계사의 권유로 보험금을 납입하고 되살려 놓았었다.  그러나 보험 약관상  췌장암 진단은  보험 실효 통보를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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