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연 "'1박2일' 기상송 '뱀이다' 덕에 집 장만!!"

2009-01-30     스포츠연예팀

트로트가수 김혜연이 "작년 한 해 '뱀이다'로 집을 샀다"고 밝혔다.

김혜연은 최근 KBS 2TV '해피선데이-불후의 명곡' 녹화에서 “‘뱀이다’가 '1박2일' 기상송으로 알려지면서 행사가 많이 들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뱀이다(참아주세요)’로 집을 샀다”며 "인기를 실감한다"고 덧붙였다.

임신 9개월째인 김혜연은 “트로트를 불러야 뱃속의 아이 태교에 도움이 되는 것 같다. 노래를 부르다가 무대에서 낳아도 좋다"며 "앞으로도 가능하다면 넷째, 다섯째까지도 낳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혜연과 박현빈, 박상철 '트로트 빅(Big)3와 함께하는 전국노래자랑 2탄' 편는 오는 2월 1일 방송된다.(사진=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