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해, "배터리 충전 다 됐으니 뛰어야지!" 밝아진 모습 공개

2009-01-31     스포츠 연예팀
배우 이다해가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팬들에게 근황을 전했다.

이다해는 지난 28일과 29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엄마와 함께 여행을 떠난 사진을 올리며 밝아진 심경을 털어놨다.

이다해는 “오랜만에 느껴보는 여유, 행복…나도 이렇게 행복해도 되는 건가? 이렇게 행복하면 금방 또 힘든 일이 오진 않을까?”라며 “아냐 힘든 일 끝엔 행복이 온다고 했어. 지금 난 행복해도 돼”라고 말했다.

이어 이다해는 “이제 배터리 충전 다 됐으니 뛰어야지! 더 멀리! 더 오래! 건강한 에너자이저 좋다. 이제 슬슬 원래의 다해로 돌아가 볼까? 이번 여행은 너무나 값진 소중한 시간이 됐다. 많은 생각과 다짐, 예쁜 것들을 눈과 가슴에 담고, 나의 영혼을 맑게 하는 기회가 된 것 같아 여행 내내 감사하고 행복했다”고 밝혔다.

또한 “말라간다고 걱정이 많았던 내 팬 분들께 건강한 모습을 보이기 위해 많이많이 먹어서 살도 쪄왔다”고 전했다.


<사진 = 이다해 미니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