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중훈쇼' 천재소년 송유근, 최연소 대학원 진학!! 뒷이야기~
2009-02-01 스포츠연예팀
초등학교 2학년 나이에 미적분을 풀어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송유근 군이 유학을 가지 않은 까닭은 무엇일까?
1일 KBS2 '대한민국 일요일밤 박중훈쇼'에 어느덧 어엿한 과학자로 성장한 송유근 군과 그를 천재로 키워낸 어머니 박옥선 씨가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박옥선 씨는 남다른 교육관과 사교육, 조기 유학 열풍이 거센 우리나라 교육계에 따끔한 일침을 던진다.
송유근 군은 올해부터 한국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에서 석사과정을 밟게 된다.
얼마전 유명 여배우 전지현의 휴대전화가 복제됐다는 사실이 밝혀져 파장이 커지고 있다.
‘박중훈쇼’는 휴대전화 복제 근절을 위한 대응책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복제폰으로 통화내용을 엿들을 수 있는지, 문자메시지 송수신은 가능한지 스튜디오에서 실험을 통해 직접 확인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뮤지컬 배우 정성화와 함께하는 강원도 삼척 도계고등학교 뮤지컬부 학생들의 이야기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