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연트로트, 요정의 구수한 퍼포먼스 작렬!!

트로트 소녀로 변신한 카라 한승연이 귀여움을 뽐냈다.

한승연은 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트로트 가수 김혜연의 히트곡 '서울 대전 대구 부산'과 박상철의 '무조건'을 불렀다.

한승연은 깜찍하고 귀여운 이미지와 달리 맛깔스런 트로트 창법은 물론 구수한 퍼포먼스까지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김혜연은 방송 도중 "내가 가르쳐주지도 않은 창법까지 선보였다"고 한승연을 극찬했다. 한승연 역시 "정말 내가 그 창법을 해냈단 말이냐"며 자신의 노래 실력에 깜짝 놀랐다.

한편 이날 '불후의 명곡'엔 트로트 3인방 박현빈, 김혜연, 박상철이 출연해 트로트 왕좌 대결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