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우빌딩, 100억~ 나도 부동산 갑부!
2009-02-02 스포츠 연예팀
김승우 김남주 부부가 청담동에 100억 원대의 빌딩을 소유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 부부는 지난해 서울 강남구 청담동 대로변에 5층 빌딩을 구입, 부부 공동명의 등기를 마친 것으로 최근 확인됐다. 등기부상으론 2008년 1월9일 김남주 김승우가 각각 2분의 1 공유자로 기재돼 있다.
김승우 김남주 부부는 당초 4층짜리인 이 건물을 80억 원에 매입했으며 직후 5층으로 증축해 현재 100억 원을 훨씬 상회할 것이란 게 주변 부동산 관계자들의 얘기다.
이들 부부는 빌딩 매입 사실을 가까운 지인들에게도 숨겨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승우는 지난 28일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서 김남주와의 계약 결혼설, 첫 딸의 생부가 흑인이라는 루머, 여배우 A양과의 스캔들과 이혼, 재벌설 등을 해명해 화제가 됐었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