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중소믈리에, 연기내공 업그레이드!

2009-02-02     스포츠 연예팀

배우 김아중이 영국에서 한 달간의 소믈리에 과정을 마치고 귀국했다.

김아중은 지난 1월 케이블 채널 ETN 광고 촬영차 스위스를 찾았다가 영국 대학 맨체스터 메트로폴리탄 유니버시티(Manchester Metropolitan University·MMU)의 스위스 IMI 호텔 비즈니스 스쿨의 약 한 달 일정의 소믈리에 단기 연수 과정에 참여했다.

관계자는 "광고 촬영을 기획하던 중 스위스 현지에서 때마침 유익한 정보를 접하고 단기 연수과정에 참여하게 됐다"며 "바쁜 일정 속에서도 현지 유학생들과 함께 기숙사 생활을 통해 동고동락 하는 등 배움의 높은 열의를 보였다"고 전했다.

김아중은 "대중과 소통하는 배우에게 있어 서비스 마인드는 무엇보다 중요한 덕목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며 "짧은 시간이었지만 많은 것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연기 생활에 있어 한층 발전할 수 있는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여러 작품의 시나리오를 검토 중이다. 조만간 좋은 작품을 통해 찾아 뵐 것을 약속드리며 올해는 배우로써의 정체성을 찾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는 포부도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