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미스가간다, 옹알공주? '옹알장군 진재영!'
2009-02-02 스포츠 연예팀
진재영이 SBS '일요일이 좋다-골드미스가 간다'에서 한 손으로 닭 잡는 위력을 과시했다.
지난 1일 방송된 '일요일이 좋다 - 골드미스가 간다'에서 '내 아내가 꼭 해줬으면 하는 보양식'대결을 펼쳤다.
이에 멤버들은 난생 처음 해 보는 토종닭 잡기에 당황해 하며 닭을 잡기 보다는 피해 다니기에 급급했다.
특히 신봉선과 송은이는 끝까지 닭에 손도 못 대고 무서워하는 모습을 보여 다른 멤버들에게 "어울리지 않는다"며 놀림을 당했다.
이 날 가장 빨리 닭을 잡은 멤버는 다름 아닌 옹알공주 진재영, 한손으로 닭 날개를 휘어잡으며 들어 올리고는 "닭이 너무 통통해~" 라며 좋아하는 모습을 보여 멤버들은 물론, 촬영 현장에 있던 스텝들까지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장윤정이 '골드미스가 간다'녹화 도중 어머니와 깜짝 전화통화한 사실과 양정아가 토종닭 잡다가 장윤정과 싸울 뻔 한 사연, 또 장어를 거실 바닥에 팽개친 사연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