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첫사랑, 지금은 소울메이트 됐다!
2009-02-02 스포츠 연예팀
'F4윤지후'의 김현중이 자신의 이상형과 첫사랑에 대해 공개해 팬들의 놀람을 자아냈다.
김현중은 2일 인터뷰에서 "중학교 1학년때 만난 첫사랑과 중학교 3학년때 사귀기 시작했고 가수 데뷔 후 싱글 1집 활동 당시까지 교제했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첫사랑이 인터넷에 우연히 공개된 후 일부 네티즌들이 그녀의 미니홈피에 악성댓글을 남기는 등 괴롭힌 적이 있다"고 토로했다.
현재는 친구처럼 지내고 있다는 김현중은 "고민을 종종 털어놓기도 한다"고 전했다.
이상형에 대한 질문에는 "나를 많이 이해해주는 스타일이 좋다. 겉보기와는 달리 장난이 심한 편이라 그런 것을 다 이해해줘야 된다"고 답했다.
덧붙여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했던 가상 커플 황보와 달리 요리는 못해도 자상하면 된다"고 귀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