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김지훈 '얼굴정도 아는 사이에 무슨 열애설?'

2009-02-03     스포츠연예팀

구혜선과 김지훈의 소속사들이 3일 오전 언론매체들을 통해 알려진 열애설에대해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하고 나섰다.

3일 새벽 한 언론매체는 연예관계자 말을 인용, ‘김지훈과 구혜선이 지난해 10월 말 지인들과 자리를 함께 하면서 4개월째 데이트를 좋은 만남을 하고 있다’며 전하며 '두 사람이 주로 압구정동, 청담동 주변 식당, 극장 등에서 데이트를 즐겨왔다'고 다소 구체적인 사실을 내세워 보도했다.

하지 이에 대해 구혜선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은 SM 엔터테인먼트 소속당시 전체적인 모임을 통해 한 두번 얼굴을 본 사이로 안면만 있을 뿐이다. 연인사이는 아니다”고 밝혔고 김지훈 소속사 역시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은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한편 지난 2일 방송된 KBS 2TV '꽃보다 남자'는 지난 2일 구준표(이민호 분)와 금잔디(구혜선)의 설레는 첫키스 장면이 전파를 타면서 시청률 29.7%(TNS 미디어코리아)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켰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