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해찬들 새 광고모델 김혜수 발탁
2009-02-03 조창용 기자
CJ제일제당 해찬들은 새 광고모델로 인기 영화배우 김혜수를 기용하는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월부터 새롭게 방영되는 해찬들 광고에서 김혜수는 기존의 식품광고에서 주로 보여졌던 정형화된 주부의 모습에서 탈피해 능력있고 세련된 신세대 주부의 능력을 뽐내게 된다.
특히 과거 영화 ‘타짜’에서 화제를 모았던 대사를 패러디한 “나? 요리하는 여자야”라는 대사를 통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CJ 해찬들 관계자는 요리가 주부들의 수동적인 일과가 아닌 적극적이고 가치 있는 ‘능력’이 되야 한다는 생각으로 이번 광고와 ‘요리는 능력이다’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