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불 싸지르니까 재미 톡톡..또"
2009-02-04 뉴스관리자
경찰에 따르면 A군 등은 지난달 24일과 28일 광주 북구에 있는 한 아파트 계단에서 쓰레기 더미를 쌓아 놓고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경찰 조사에서 "처음에는 추위를 피하려고 불을 냈는데 재미가 붙어 한 번 또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아파트 폐쇄회로(CC)TV에 촬영된 이들의 인상착의를 토대로 탐문수사를 벌여 검거했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