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미니홈피, "하음이와 빅뱅이 친할 뿐이고~!"

2009-02-04     스포츠연예팀

잉꼬커플 션(본명 노승환)과 정혜영이 딸 하음과 빅뱅 멤버들이 찍은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빅뱅과 같은 소속사인 션은 지난 2월1일 그룹 빅뱅의 ‘빅쇼(Big Show)’ 콘서트장를 찾았다. 

이후 3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첫째 딸 하음 양이 빅뱅의 멤버 G-드래곤, 대성, 승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하음이가 빅뱅 오빠들과 사진 찍는다고 하니까 좋아서 공연 끝날 때까지 기다린다. 빅뱅이 한 명씩 들어오자 하음이가 하는 말 ‘나 기분 좋아졌어’라며 ‘하음이를 많이 좋아해주는 지용이, 하음이도 지용이 품에 얼른 가서 안긴다”라고 사진 설명을 달았다.

승리에 대해서는 “하음이와 승리는 어색한 사이였을 뿐이고, 하지만 지금은 친해졌을 뿐이고, 사진 찍을 때 브이 작렬할 뿐이고”라고 글을 남겼다.(사진= 션미니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