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역 상륙함 운봉함, 안보전시관으로 탈바꿈 2009-02-04 김미경 기자 상륙함 운봉함이 함상공원으로 다시 태어난다. 해군은 4일 퇴역 상륙함인 운봉함을 내부개조 후 올 연말 김포시 대곶면 대명포구에 조성되는 함상공원에서 안보전시관으로 쓰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1943년 미국에서 건조된 운봉함은 14년간 미 해군의 주력 상륙함으로 운용되다 2006년 12월 퇴역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