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컨디션 최상'…아사다마오 '고전 예상'

2009-02-04     스포츠연예팀

‘피겨퀸’ 김연아(19. 수리고)가 4일 오전 캐나다 밴쿠버 퍼시픽 콜리세움에서 열린 공식연습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김연아는 5일 오전 '2009 국제빙상경기연맹(ISU) 4대륙 피겨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 경기에 나선다.

전담코치 브라이언 오셔(48.캐나다)는 김연아의 몸 상태에 대해 "이번 시즌 최상의 상태"라며 “아픈 곳도 없이 페이스를 잘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일본 '마이니치 신문'은 "대회 2연패를 노리는 아사다는 3회전 러츠 점프가 불안정해 쇼트 프로그램에서의 고전이 예상된다"고 보도해 눈길을 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