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대보름 오곡밥. 부럼 우체국쇼핑서 준비하자

◆대보름에는 왜 부럼과 오곡밥, 묵은 나물을 먹을까?

9일 정월대보름은 설과 추석에 이어 먹거리가 풍성한 명절중의 하나다.선조들은 이날 새벽에 밤, 호도, 은행, 잣, 땅콩 등을 깨물면 일 년 동안 무사태평하고 종기나 부스럼이 나지 않는다고 믿었다. 부럼 깨무는 소리에 잡귀가 물러간다는 속설이 전해진다.

또 보름날에는 3집 이상 차조, 팥, 수수, 검은콩, 찹쌀 등을 넣은 오곡밥을 나누어 먹어야 그 해 운이 좋고, 겨우내 말려 둔 묵은 나물을 먹으면 입맛이 돌고 여름에 더위를 타지 않고 날수있다고도 했다.

◆봄을 준비하는 2월, 부럼으로 체력을 보충하자!

정월대보름에 부럼을 먹는 풍습 이면엔 먹을거리가 부족한 겨울에 높은 열량을 내는 열매섭취로 건강을 유지하려는 조상들의 지혜가 담겨있다. 최근에 들어서는 겨울철 동안 흐트러진 생체 균형을 회복시키는데 부럼이 많은 도움이 된다.

부럼으로 먹는 견과류에 많은 비타민 E가  세포를 튼튼히 하고, 철의 흡수를 도와  몸의 건강, 피부의 젊음을 유지시켜 주는데 도움을 준다. 또, 몸을 구성하고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하는 단백질과 지방의 함유도 높다.

지방함유가 많은 견과류는 공기 중에 노출되어 상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신선한 상품을 구입해야 한다. 또, 껍질 째 포장이 되어 있기 때문에 믿을 수 있는 곳에서 구입해야 맛도 좋고 영양도 듬뿍 들어있는 부럼을 구입할 수 있다.

◆정월대보름엔 우리 잡곡밥 먹기!

국산 잡곡에 대한 소비는 꾸준히 늘고 있으며 요즘은 품질 좋은 잡곡뿐만 아니라 잡곡을 쌀알처럼 가공해 밥짓기도 간편하고 색깔도 먹음직스러운  잡곡쌀도 출시되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 잡곡류의 자급률은 대략 5%내외로 추정되고 있으며 오히려 공급이 달려 가격이 높은 편이다. 믿을 수있는 곳에서 쇼핑을 해야 우리 잡곡을 안심하고 먹을 수있다.

◆국산 묵은 나물 구하기가 어렵다구요?

묵은 나물은 섬유, 칼슘, 인, 철 등의 무기질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겨울철, 이른 봄 부족한 각종 무기질과 섬유소를 보충하기에 적당한 식품.

국내 자연산 산나물은 많은 양이 출하되거나 수익성이 높은 상품이 아니어서 손쉽게 구할 수 없다. 또 시장에서 구입하는 상품은 소비자가 눈으로 좋은 것을 구분해 내기도 어려워 잘 살펴보아야 한다.

◆봄을 준비하는 2월은 우체국쇼핑에서 !

우체국쇼핑몰(www.ePOST.go.kr. 콜센터 1588-1300)을 클릭 해 보자. 부럼으로 쓰이는 신선한 견과류, 저렴한 가격의 국산 오곡밥, 잡곡류 및 묵은 나물류를 믿고 구입할 수있다. 이에 더해, 우체국쇼핑은  ‘정월대보름 먹거리 기획전’을 열고 대보름 맞이 넉넉한 넉넉한 음식상을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 간편한 오곡밥 세트

* 어떤 부럼을 고를까?

* 믿고 사는 국산 묵은 나물세트

우체국쇼핑몰(www.ePOST.go.kr) / 콜센터 1588-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