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4명이 백주에 홀딱 벗고 길거리 활보 2009-02-05 조창용 기자 10대 중학생들이 졸업식 뒤에 옷을 홀딱 벗은 나체 상태로 거리에 돌아 다니다가 경찰에게 덜미를 잡혔다. 5일 오후 1시30분께 중학생 유모군(15) 등 서울 모 중학교 3학년 남학생 4명은 졸업식 뒤 성동구 마장2교에서 신답역까지 '길거리 스트립 활보'를 했다.이 장면을 목격,질겁을 한 주민들이 경찰에 신고를 했다.경찰 관계자는 "학생들이 나체로 돌아다니니까 신고가 들어 와 붙잡아 조사 뒤 훈방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