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되고송' 이어 '비비디바비디부' 전파

2009-02-08     백진주 기자

SK텔레콤은 긍정의 힘을 담은 메시지와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멜로디로 큰 호응을 얻은 '되고송'에 이어 새해는 고객의 생각이 실현되기를 기원하는 '비비디바비디부'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고객의 생각이 실현되는 최고의 순간을 경험할 수 있도록 SK텔레콤이 격려하고 응원하는 친구가 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비비디바비디부'는 신데렐라에 등장하는 요정이 호박을 마차로, 누더기 옷을 멋진 드레스로 바꾸는 마법 주문을 차용한 것으로 고객의 생각을 실현시키는 희망과 믿음의 주문을 상징한다.

   SK텔레콤 박혜란 브랜드전략실장은 "SK텔레콤은 고객 만족 극대화를 위해 고객을 향한 열린 커뮤니케이션에 힘쓸 계획"이라며 "고객들이 이 캠페인을 통해 밝고 행복한 한 해를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