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모바일 노트북 ‘바이오 G 시리즈’ 출시

2007-02-02     최영숙 기자
소니 코리아(www.sony.co.kr)는 견고하고 배터리 사용시간이 오래가는 비즈니스 전용 모바일 노트북 ‘바이오 G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바이오 G 시리즈는 업무용 노트북에 요구되는 강하고, 오래가고, 얇고 가벼운 속성을 업계 최고 수준으로 만족시켰다는게 소니 측의 설명이다.

또 하드디스크에 충격완화 소재를 사용했을 뿐 아니라 노트북이 우발적으로 떨어질 경우 하드디스크 구동을 자동으로 중지시키는 바이오 하드디스크 프로텍션 기능, 지문인식 기능, TPM 보안 칩, 하드 패스워드 등의 통합 보안 솔루션을 탑재했다.

두께는 약 2.5cm에 불과하며 바이오 최초로 0.2mm의 LCD 패널이 장착됐다. 편의성과 충격 보호를 위해 제품의 두꺼운 부분과 얇은 부분의 차이를 최소화해 설계됐으며 가볍고 질긴 탄소섬유 소재를 사용해 무게를 1.04Kg으로 줄였다. 가격은 249만9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