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록데뷔골, 터키 슈퍼리그서 '축포'

2009-02-08     스포츠연예팀

 

터키 무대에 진출한 '영록바' 신영록이 마침내 데뷔골을 터트렸다.

신영록은 8일 밤(이하 한국시각) 메이시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터키 슈퍼리그 19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장해 전반 9분 선제골을 터트렸다.

현재 부르사스포르는 신영록의 데뷔골과 전반 21분에 터진 에도간의 추가골에 힘입어 겐슐빌리지에 2-0 리드를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