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터치폰, 800만 화소 '디카 안부럽네~!'
2009-02-11 백진주 기자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풀터치스크린폰 ‘울트라터치폰’이 네티즌들의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
울트라터치폰(Ultra TOUCH)은 단순한 바 타입이었던 기존 풀터치스크린폰과 달리 슬라이드 타입의 고급스런 디자인을 채택한 점이 특징이다. 곡선을 살린 라운딩 처리와 후면의 힌지 부분까지 실키백(Silky-Back)으로 마무리해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다.
2.8인치 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를 탑재해 자연색에 가까운 그래픽 환경을 제공하며, DSLR급 화질의 800만 화소 카메라, 사진촬영장소의 GPS 정보가 자동 기록되는 '지오태킹(Geo-tagging)' 등 첨단 기능도 두루 갖췄다.
2월 중순부터 유럽 시장을 시작으로 전 세계에 차례로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