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원, 소피마르소와의 인터뷰서 영어실력 '과시'

2009-02-12     스포츠연예팀

배우 엄지원이 배우가 아닌 인터뷰어로 한국을 방문한 소피마르소와 두번째 만남을 가져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엄지원은 소피 마르소와의 인터뷰에서 유창한 영어실력을 과시하며 인터뷰를 완과 두번째 만남을 가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프랑스의 주얼리 브랜드 '쇼메(CHAUMET)' 홍보를 위해 2박3일 일정으로 내한한 그는 11일 공식 기자회견을 가졌으며, SBS '한밤의 TV연예' MC를 맡고 있는 엄지원과도 인터뷰를 가졌다.

지난 2005년 칸 영화제에서 함께 레드카펫을 밟았던 두 사람은 4년만에 재회를 하게 된 셈.

엄지원은 인텁를 마친 뒤 "사실 소피 마르소의 오랜 팬이라 너무 떨렸다"면서 "인터뷰를 마치고 함께 사진을 찍고 싶었지만 같은 여배우라는 이유로 사진은 못 찍었다"고 아쉬움을 표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