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영어인터뷰, "유창한 영어 실력에 또 한번 각광" 눈길
2009-02-12 스포츠연예팀
기성용이 이란전에서 뛰어난 축구실력은 물론, 유창한 영어실력을 과시했다.
지난 11일 이란 수도 테헤란의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0년 남아공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한국과 이란의 경기를 마친 뒤 믹스트존(공동취재구역)에서 기성용에게 취재진이 몰렸다.
"영어를 할 수 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기성용은 유창한 영어실력으로 답변을 했다.
기성용은 초등학교를 졸업한 뒤 호주로 떠나 5년여 간의 축구유학을 보낸 만큼 자유롭게 영어를 구사할 정도의 실력을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