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준희리메이크 ‘사랑해도 되니’ 中서 발표
2009-02-13 스포츠연예팀
최근 18년만에 컴백, 두번째 싱글 ‘사랑해도 되니’로 인기물이중인 원준희가 또 다른 기쁨을 느끼게 됐다. ‘사랑해도 되니’가 중국 대륙에서 리메이크로 다시 태어난다.
얼마 전 홍콩의 대형 영화사 관계자가 영화 판권관련 업무차 한국에 방문했다 ‘사랑해도 되니’를 듣고 대륙에서 리메이크를 결정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원준희측 소속사는 “‘사랑해도 되니’는 부활의 김태원이 원준희에게 선물한 곡으로서 중국에서는 한국 대중들에게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홍콩과 중국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한국여성 3인조 그룹인 예스(YES) 가 부르게 된다”고 밝혔다.
여성3인조 그룹 예스는 중국의 인기배우 겸 뮤지션 주걸륜의 매니지먼트사인 드림차일드 홍콩에서 매니지먼트를 대행하고 있으며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는 한류그룹이다.
리메이크된 ‘사랑해도 되니’는 4월쯤 중국에서 공개될 예정이며 한국에는 소개되지 않을 예정이다.
최근 발매된 원준희의 ‘사랑해도 되니’는 배우 이다인이 주연을 맡은 모션그래픽 기법의 뮤직비디오로도 화제를 얻고 있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