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승리 "내 작업비결은 애교 아닌 섹시~"

2009-02-14     스포츠연예
그룹 빅뱅의 막내 멤버 승리가 자신만의 작업(?)방법을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승리는 14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스타골든벨'에 출연해 "예전에는 애교를 자주 부렸는데 공개이후 모두들 징그러워한다"며 "이제는 애교대신 섹시 콘셉트로 여성들에게 어필하고 있다"며 작업멘트를 공개했다.

구체적인 재연을 원하는 MC들의 요청을 받은 승리는 개그우먼 김숙에게 "헤이 섹시(Hey sexy)"라고 속삭이는가 하면 개그우먼 권진영에게는 "바이 레이디(Bye lady)"라고 말하며 자신의 검지와 중지를 입술에 붙였다 떼며 손키스를 날려 환호를 받았따.

이날 '스타골든벨'에는 소녀시대, 승리, 정의철, 황현희, KCM 등이 함께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한편, 승리는 '스트롱 베이비'의 리믹스 버젼을 발표하고 2월말까지 솔로 활동을 계속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