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곳'만평]"'품질은'비지떡'~서비스는'거짓'"
2009-02-16 일러스트=이대열 화백
“대우일렉트로닉스, 소비자를 이중 삼중으로 기만하는 기업입니다.싼 게 비지떡이란 말을 실감합니다. 품질도 엉망이지만 서비스가 이게 뭡니까?"
대우일렉트로닉스(대표 이승창)가 고장난 제품 무상교환을 약속하고 수거를 해 간 뒤 일방적으로 수리를 하고 돈을 청구해 원성을 사고 있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에는 삼성전자, LG전자, 아남전자, 소니코리아 등 전자제품 AS에 관련한 소비자 불만이 줄을 잇고 있지만 민원처리를 약속한 후 뒤집은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대우일렉트로닉스는 구입한지 3년 반 정도 지나 고장이 난 PDP TV에 대해 현재 구입가와 맞먹는 100만 원의 수리비를 청구했다가 소비자가 반발하며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에 제보하자 LCD TV로 무상 교환을 약속했다.
그러나 대우일렉트로닉스는 소비자와의 무상 교환 약속을 일방적으로 파기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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