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하와 얼굴들, '인디계의 서태지'라 불리며 '주목'

2009-02-15     스포츠연예팀

'장기하와 얼굴들'의 리더 장기하가 MBC 시사프로그램 '시사매거진 2580'과 인터뷰에서 솔직한 심정을 고백해 눈길을 끌고 있다.

15일 방송 되는 MBC '시사매거진 2580'과의 인터뷰에서 장기하는 "지속 가능한 딴따라질을 위해 자신들의 음악을 직접 손으로 만들어 낸다"면서 "가장 재미있는 일이 음악 외에는 없다"며 음악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특히 독특한 가사와 퍼포먼스로 주목받으며 떠오른 이들의 첫 싱글 '싸구려커피'는 발매 2달만에 1만 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인디음악계에 서태지'라는 별명까지 얻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