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코타패닝, '아이엠샘'의 귀여운 소녀 "언제 이렇게 컸지?"

2009-02-15     스포츠연예팀

다코타 패닝이 영화 '푸시(Push)'에서 초능력자로 변신해 돌아왔다.

영화 '아이엠샘', '우주전쟁' 등에서 귀여운 이미지로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아 온 다코타 패닝은 새 영화 '푸시'에서 예지력을 가진 초능력자로 변신, 성숙한 모습을 선보인다.

15일 와이즈앤와이드 엔터테인먼트는 "다코타 패닝이 출연하는 초능력 액션영화 '푸시'가 다음달 19일 개봉한다"고 밝혔다.

각기 다른 초능력을 가진 사람들이 그들을 이용해 세상을 지배하려는 비밀조직 디비전의 음모에 맞서 벌이는 대결을 그린 작품으로 다코타 패닝은 미래를 예지하는 초능력자 '워쳐'로 등장한다.

또 '판타스틱4'에서 불의 전사 역을 맡았던 크리스 에반스는 물체를 마음대로 움직이는 '무버'로 열연한다.

한편 영화 '푸시'는 미국에서 지난 6일 개봉해 14일 현재 박스오피스 6위를 기록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