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남자하재경 등장, 구준표 두고 금잔디와 '삼각구도?'

2009-02-16     스포츠연예
다양한 패러디등으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꽃보다 남자'가 하재경이란 새로운 캐릭터와 마카오 해외 로케이션으로 지금까지 와는 다른 새로운 극을 풀어냈다.

6일 방송된 KBS 월화미니시리즈 '꽃보다 남자'(극본 윤지련, 연출 전기상)13화는 대학생이 된 F4와 고3이 된 잔디(구혜선)와 가을의 이야기로 시작했다.

계속되는 어깨 통증으로 윤지후의 손에 이끌려 병원을 찾은 잔디는 수영을 계속할 수 없다는 진단에 절망한다.

자신이 직접 구준표(이민호)의 마음을 확인하기 위해 마카오로 떠난 잔디는 우연히 만난  구준표의 약혼녀, 하재경(이민정)의 도움으로 위기를 모면한다.

우여곡절 끝에 마주친 구준표가 자신을 외면하는 것은 인정하지 못하는 잔디는 다시금 위기에 놓이지만 F4 윤지후(김현중), 소이정(김범),송우빈(김준)의 도움을 받는데....

구준표의 갑작스런 변화와 약혼년 하재경의 등장으로 인해 앞으로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사진-꽃보다남자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