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유혹, '애리분노3종세트' 패러디 작렬!
2009-02-17 스포츠 연예팀
시청률 1위 일일극 '아내의 유혹' 패러디가 인터넷을 강타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16일 악인특집으로 방송된 SBS '야심만만2'에선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애리 분노 3종 세트'가 공개돼 폭소를 터트렸다.
'용가리 애리' 독한 표정으로 고함을 지르는 애리의 입에서 용이 불을 뿜듯 거센 불꽃이 화르르 터져 나오는 황당 모습이 압권.
'나방애리' 입을 쩍 벌리고 독한 표정으로 고함을 지르는 애리 입에서 나방이 우르르 쏟아져 나온다.
애리 분노 3종 세트'의 마지막은 일명'애랑이' 몸은 호랑이고 얼굴은 애리인 '애랑이'(?)가 독기어린 눈빛을 반짝이며 역시 호랑이 몸을 한 은재(장서희)와 한바탕 격렬한 싸움을 벌이는 모습이 담겨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서형은 "남자친구에게 3000번 전화한 적이 있다"며 사랑의 악다구니를 벌인 경험담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주목을 끌었다. (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