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덴의동쪽, 카인과아벨 "우린 너무 닮았어!"
2009-02-17 스포츠 연예팀
SBS 새 수목드라마 '카인과 아벨'은 MBC '에덴의 동쪽'과 닮은 점이 많다.
이 둘 모두 형제간의 피할 수 없는 운명을 그리고 있다. 두 드라마 속 형제 모두 친형제가 아닌 것.
호화 캐스팅에 대작드라마라는 공통점뿐만 아니라 두 드라마 모두 한류스타 소지섭과 송승헌의 드라마 복귀작 이라는 점.
'카인과 아벨'과 '에덴의 동쪽' 모두 성경에 나오는 다섯 글자를 따온 제목이라는 점.
이 같은 닮은 점에 시청자들의 관심은 고조되고 있다.
18일 첫 방송되는 '카인과 아벨'이 MBC '돌아온 일지매', KBS 2TV '미워도 다시 한번'과 경쟁 속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