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환추기경, 장례미사..20일 지상파 TV생중계

2009-02-17     스포츠 연예팀

17일 오전 6시부터 김수환 추기경의 마지막 모습을 지켜보기 위한 시민들의 발길이 잇따랐다.

일반 신자들은 밤 12시까지 명동성당 대성전에서 김 추기경을 추도할 수 있다.

19일 오후 5시에 김 추기경의 입관 예식이 이뤄질 예정이다.

20일 오전 10시 장례 미사와 함께 김 추기경은 성당을 떠나게 된다. 지상파 방송들은 장례 미사를 TV로 생중계할 예정이다.

장지는 경기도 용인 천주교회 서울대교구 묘지.

22일 낮 12시 명동성당과 장지인 용인에서 김 추기경에 대한 추도미사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