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인과 아벨', 수목드라마 최강자로 입성?!
2009-02-19 스포츠연예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8일 첫 방송된 ‘카인과 아벨'은 15.9%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수목드라마의 최강자로 나섰다.
20%대를 돌파하는 등 빠른 시청률 상승으로 연일 화제가 되어왔던 KBS 2TV '미워도 다시 한 번‘(15.6%)을 0.3%포인트 차로 앞선 놀라운 수치.
이와 함께 MBC '돌아온 일지매‘는 10.0%를 기록했다.
반면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서 ‘카인과 아벨’이 13.7%로 ‘미워도 다시 한 번’(17.9%)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카인과 아벨’은 소지섭이 5년 만에 출연하는 드라마라는 점과 중국 로케이션, 톱스타 출연 등으로 방영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으며 첫 방송에서 형제간 운명적인 대립과 병원 내 권력다툼을 암시하며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했다.
방송이후 "역시 소지섭..카리스마가 넘친다" "오랜만에 맛보는 명품 드라마의 재미"등의 시청자들의 호평이 줄을 잇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