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발 반대' 없으면 조석래 전경련 회장 연임"

2009-02-19     조창용 기자

조석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이 연임이  거의 결정됐다.

   전경련은 19일 오전 11시 서울프라자호텔에서 제48회 정기총회를 열고 회장단을 새로 구성한다.


 전경련의 한 관계자는 "조 회장은 임기 동안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 왔고 재계의 현안을 정부에 전달하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했다는 평가를 받아 연임에 이의를 제가하는 분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총회에서 누군가가 불쑥 연임 반대를 강력히 주장하는등 돌발 변수가 없으면 연임이 확실한 것으로 관측된다.

  이날 총회에서는 GS그룹 허창수 회장과 STX그룹 강덕수 회장 등을 부회장으로 참여시키는 문제도 논의된다.